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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새끼 금쪽이 은둔 생활 정신병원 입원 엄마 멱살 잡고 폭력행위에도 스튜디오 눈물바다된 사연

by 유바다1011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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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공격성과 은둔: 중학교 1학년 금쪽이의 이야기

금쪽이의 극단적 공격성과 은둔 생활

중학교 1학년 금쪽이는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며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금쪽이와 그의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공개되었다. 금쪽이 엄마는 "문 밖에 나가는 게 힘들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외출을 제안하면 갈비뼈를 차고 방으로 들어간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빠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활동적인 면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집에서만 생활하며 변화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금쪽이의 하루: 은둔과 자기혐오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금쪽이의 하루는 낮 동안 잠을 자고, 새벽 2시에 일어나 웹 소설을 읽으며 군것질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생활로 인해 체중이 25kg 증가했고, 외모의 변화는 가족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엄마는 병원 예약을 이유로 금쪽이를 깨웠지만, 금쪽이는 발길질과 머리채를 잡는 등의 공격성을 보였다. 제작진이 개입하여 금쪽이를 말려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금쪽이는 자기 혐오감에 대해 "과거에 잘못했던 일들로 인해 죽고 싶다"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금쪽이가 겪은 병원 경험

금쪽이는 병원 입원에 대해 "엄마가 억지로 보냈다"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부모는 "병원은 금쪽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며 입장 차이를 보였다. 금쪽이는 병원에서의 경험을 "친구에게 맞을 뻔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며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전문가의 분석과 조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행동에 대해 "자극을 소화하지 못해 공격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엄마의 충고가 금쪽이에게는 공격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부모가 소통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아이는 지속적으로 상처를 받는다"며 부모의 변화를 강조했다.

금쪽이의 간절한 바람

금쪽이는 "나는 가족들에게 괴물 같은 존재일 것 같다"며 낮은 자존감을 드러냈다. 또한,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고 싶다.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성과 감정 표현 능력의 발달"이라며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조언했다.

금쪽이와 가족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부모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들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했다. 금쪽이가 변화의 의지를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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